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 (문단 편집) ==== 국외 ==== * 정의연은 고 김복동의 이름으로 우간다에 [[성폭력]] 피해여성들을 위한 "김복동 센터"를 짓겠다며 2019년 6월부터 총 4300만 원의 후원금을 거두었다. 그 모금액 중 1200만 원을 들여 현지 단체 "골든위민비전 인 우간다(Golden Women Vision in Uganda, GWVU)"와 협력해 우간다 현지에 직접 부지를 매입했다고 자신들의 홈페이지에도 올려놓았다. 우간다에 김복동 센터를 짓는다는 것은 2019년 6월 19일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454860|기사]]가 나왔으며, 2020년 1월 15일에는 우간다에 김복동 센터를 건립하려는 정보를 알게 된 [[일본]] 정부가 [[우간다]] 정부를 압박하면서 센터 건립은 무산됐다고 알렸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699798|링크]] 하지만 [[우간다]] 현지 단체의 이야기는 달랐다. GWVU 대표 아찬 실비아는 국내 언론과의 인터넷 인터뷰에서 정의연 홈페이지에 나온 부지는 정의연과 상관없이 우간다 [[내전]] 피해 여성들을 위해 GWVU 스스로가 구매한 부지이며, 부지 구매 시 세계 여러 단체에 기부금을 요청한 적은 있지만 정의연과 협력해서 하는 사업은 없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32372|링크]] 정의연이 "김복동 센터를 함께 짓자"는 제안을 하긴 했지만 자신은 처음부터 거절했고, 정의연은 2018년 6월 아찬 실비아 대표를 "제1회 김복동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후 GWVU에 석달마다 500달러(약 55만 원)을 기부해 왔으나 이마저도 2019년 12월에 중단되었다고 한다. 이에 정의연은 이러한 실비아 대표의 인터뷰에 대해 "우간다 정부가 한국 언론을 눈여겨보는 상황에서 실비아 대표가 제대로 된 내용을 말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기사를 보면 알다시피, 기자의 이메일 문의를 받은 실비아 대표가 본인의 메신저 아이디를 전달해가며 적극적으로 인터뷰해서 나온 글이다. 즉, 사건의 내용을 들은 실비아 대표가 우간다에서는 비싼 인터넷을 본인 비용으로 부담해가면서 사정을 알아가며 나온 반응인 것이다. 만약 우간다 정부의 감시를 우려했다면 아예 답변을 하지 않거나 간단한 답문만 이메일을 보내고 말았을 것을 감안하면 설득력이 없는 주장이다. 그 다음 날 조선일보에서 정의연 공식 유튜브 우간다 센터 관련 영상에서 자막을 조작했다는 정황을 제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532962|김복동의 "김"자도 안 나왔는데...정의연 영상 자막조작]] [[https://www.youtube.com/watch?v=lIIt0ZfSRvA|원본 영상]] 다음날 정의기억연대 측에서 자막 조작에 대한 해명을 하였는데, 11월 '우간다 김복동 센터' 건립 계획을 홍보할 때 만든 홍보영상의 번역 자막 내용이 원래 발언과 다르다는 지적에 대해 "후원자나 다른 한국인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그렇게 자막을 단 것이지 사실관계를 왜곡하려는 의도는 전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628470|기사]][[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192124|현지인 실제한 말과 자막의 차이 채널A]] 출처를 참고해보면 알겠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서라고 하기엔 없는 내용을 집어 넣었다. 예시) 우간다 현지인:"우리는 땅에 들떴다" 정의연측 자막:센터를 세울 땅이 있어서 너무 기쁘다" 우간다 현지인:일의 시작이죠" 정의연측 자막:"센터를 세우기 위한 첫 걸음이죠" 우간다 현지인:"파파야, 바나나, 망고 나무가 있다" 정의연측 자막:센터에 오면 파파야도 있고 바나나도 있고 망고도 있다" * 우간다 센터에 대한 논란으로 설계도도 없이 후원금 모금을 시도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741866|정의연, '우간다 김복동센터' 설계도도 없이 착공식 강행]] 본디 이런 센터 건축 사업은 마스터플랜이라고 해서 건축전문가가 만든 평면도와 단면도, 측면도 등이 포함된 설명자료로 일종의 건축계획 보고서를 기본으로 작성하고 하는데에 비해서 정의연은 달랑 2019년 11월 착공식 당시 달랑 배치도 한 장뿐으로 그것으로 기부금을 모으려고 했다...이에 대해 정의연 측은 홈페이지에 게재된 도면이 ‘배치도’밖에 없다는 점을 인정했다. 다만 정의연 관계자는 “우간다 측에서 내전 피해자들을 위한 센터를 짓고 싶다고 해 지난해 2월 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며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11월 건축 전문가와 동행해 자문을 받았고 사업이 중단되면서 도면은 완성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설계도 없이 무리하게 착공식을 강행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는 “용어는 착공식이라 표현했지만 모금 캠페인을 하는 상황에서 기부자들에게 부지를 설명하기 위한 일종의 기념행사였다”고 해명했다. * 2020년 5월 21일 연합뉴스에서는 우간다 김복동 센터 논란과 함께 다른 외국 사업 의혹도 소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626248|2020년 5월 21일 네이버-연합뉴스 이번엔 '우간다 김복동센터' 홍보영상 자막 조작 논란 네이버 뉴스-정의연이 성금 모금으로 추진한 해외사업에도 의혹 잇따라]] 2016년 정대협이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 마리몬드와 함께 중국 난징(南京)에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리는 숲을 조성하겠다며 4천만원을 모금했지만, 이후 사업이 무산됐음에도 후원자들에게 이를 제대로 공지하지 않았다는 의혹, 정의연 전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미국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현지 시민단체 의견을 무시해 갈등을 빚었고, 길원옥 할머니의 유럽 캠페인 비용을 모금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개인 명의 계좌를 올려놓고 모금했다는 것도 추가로 불거진 의혹이다. 한편 국내 문제로 정대협은 2012년 안성 쉼터를 매입한 뒤 실제로 할머니들을 위한 사업에 기부금을 제대로 집행하지 않은 정황이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는 것도 나왔다. * 정의연은 2019년 8월29일 밝힌 2018년 기부금품 지출 내역에서 네덜란드의 ‘무케게재단(무퀘게재단)’에 1억 2,202만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지출 목적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국내·외 연대활동 및 국제기구 대응사업’이다. 해당 액수는 그해 총 국내·외 기부금 지출액인 3억 2,453만원의 37.5%에 해당한다. 그런데 무퀘게재단 측이 밝힌 액수는 달랐다. 재단 관계자는 5월15일 시사저널에 보낸 이메일 답변에서 “우리가 정의연(Korean Council)으로부터 받은 총액은 14,998유로(1,998만원)”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의연은 한 언론에 “무케게재단 한 곳에 1억 2,202만원이 지출된 게 아니다”며 “여러 재단 중 한 곳인 무케게재단을 대표로 임의 표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152|정의연 1억2000만원 보냈다던 해외사업…해당 재단은 “2000만원 받았다”]] 하지만 해당 사안 자체도 밑의 회계 공시 관련 항목에도 나오는 국세청의 지출 표기 지침을 위반한 것이다. * 정의연, 정대협이 해외 활동에서 문제가 많았다는 한국 언론 보도에 대해, 미국, 독일, 일본 등 5개국 17여명의 활동가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오보임을 지적했다. 전화 한 통, 이메일 한 통이면 팩트체크가 가능한 문제들을 아무런 확인없이 보도하는 한국 언론의 태도에 큰 우려와 실망감을 드러내었다. [[https://youtu.be/sIZAIDqXXmk|"정의연 연대 해외 보도, 팩트체크 없이 하시면 안되죠" (린다 리)]] * 워싱턴에 위치한 컬럼비아칼리지 교수로 재직하며 미국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 활동에 몸담아온 서옥자 미국 정신대대책위원회(정대위) 고문은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2007년 2월 미국 의회에서 한국 위안부 피해자 청문회가 열렸을 때 정대협에선 금전적 지원이 전혀 없었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미국에 알리는 데 공을 세운 레인 에번스 의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규탄하는 미국 하원의 위안부 결의안 채택을 위해 2000년부터 꾸준히 상정하였으며 2014년 사망하였다.] 동상을 서울에 세우려고 할 때도 정대협을 비롯한 위안부 단체들은 수십억 원 기부금을 쌓아두고도 한 푼도 후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덧붙여 서옥자 고문은 서울에선 연예인·기업가들이 정신대 관련 일을 하는 단체에 수천만∼수억 원을 기부하는 것을 보고 놀랐으며 수억 원의 국민 모금을 쌓아두고 임의로 쓰지 않도록 반드시 회계 감사를 받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42922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